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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유아 문화예술공연’ 성황리에 마쳐
작성자	수원여자대학교
등록일	2024-09-04
조회수	724
파일	보도사진1.jpg ?atchFileId=FILE_0000000000304860k1Rp&fileSn=0 보도사진1.jpg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 유아교육과(학과장 백인경)가 주관한 ‘영유아 문화예술공연’이 2024년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수원여대 인제캠퍼스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여 지역 유치원 유아들에게 뮤지컬, 인형극, 노래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고운소리방’ 동아리가 준비한 뮤지컬, ‘놀매마당’ 동아리의 인형극, ‘비발디 앙상블’의 노래와 연주 등 각 동아리에서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통해 유아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유아 안전을 주제로 하여 아이들에게 중요한 안전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되고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에는 밝고 경쾌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둘째 날에는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형극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연은 양일간 약 324명의 유아가 관람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방학 동안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결과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큰 보람이 되는 시간이었다.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공연에 참여한 모든 학생은 영유아들에게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는 실습의 장이 되어 유아들과 학생들 모두에게 값진 경험을 선사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전공동아리는 3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그동안 수많은 교육적, 예술적 활동을 통해 유아교육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 역시 전공동아리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백인경 학과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의 유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에게 중요한 안전 교육을 예술적 형태로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공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영유아 문화예술공연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예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