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질병개요 및 예방 안내
질병개요
구 분
내용
정 의
∙ 홍역 바이러스(
Measles morbilli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발진성 질환
잠복기
∙ 7∼21일(평균 10∼12일)
전염기
∙ 발진 4일 전부터 4일 후 까지
감염경로 ∙ 비말 등의 공기매개감염, 환자의 비・인두 분비물과 직접 접촉
주요증상
및 임상경과
∙ 전구기(3~5일간): 전염력이 강한 시기
-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특징적인 구강내 병변(Koplik's spot, 1∼2 mm 크기의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남
∙ 발진기: 전반적인 증상이 가장 심한 시기
- 발진은 바이러스에 노출 후 평균 14일(7∼18일)에 발생하며, 5∼6일 동안 지속되고
7∼10일 이내에 소실됨
- Koplik 반점이 나타나고 1∼2일 후 홍반성 구진상 발진(비수포성)이 목 뒤, 귀 아래,
몸통, 팔다리, 손・발바닥에 발생.
∙ 회복기: 발진이 사라지면서 색소 침착을 남김
∙ 합병증: 중이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기관지폐렴, 크룹 등의 호흡기 합병증, 설사,
급성뇌염, 아급성 경화성 뇌염(Subacute sclerosing panencephalitis, SSPE) 등
<홍역 바이러스 노출기와 전염기>
※ 전파관리는 노출시기, 발진일, 전염기가 가장 중요
진단
∙ 검체(비강도말, 구인두도말, 비인두도말, 혈액, 소변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특이
유전자 검출
∙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 검체(혈액)에서 특이 IgM 항체 검출
환자관리
∙ 환자 격리 : 공기주의(격리 기간 : 발진 발생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 면역저하자의 경우 의료진 판단 하에 격리기간 확대가 가능할 수 있음
∙ 접촉자 관리: 예방접종, 면역글로불린 투여, 증상 발생 모니터링
치료
∙ 보존적 치료: 안정, 충분한 수분 공급, 기침・고열에 대한 대증치료
예방
∙ 예방접종
- (소아) 생후 12∼15개월, 4∼6세에 MMR 백신으로 2회 접종
- (성인) 면역의 증거가 없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적어도 1회 접종
* 196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접종 불필요(의료종사자는 제외)
홍역 예방 및 의심시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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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의 특징
- 홍역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고열과 함께 피부 발진이
나타나고, 기침, 콧물, 결막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전염성: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항체가 없는
사람이 노출되었을 때 90% 이상이 감염됩니다.
- 감염경로: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감염됩니다.
- 전염기간: 환자에서 피부 발진이 발생하기 4일 전 부터
발진 발생 후 4일까지 홍역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합니다.
- 잠복기: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은
7~21일 (평균 10~12일) 입니다.
- 예방접종: 홍역은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백신 2회 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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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의심시 의료기관 내원 시 주의
- 홍역 의심이 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등)이
아닌 자가용 이용을 권고합니다(어려운 경우 택시 이용).
- 병원에 내원하여 접수 시 홍역 의심증상을 이야기하고, 병원의 지시에 따라 다른 환자와
접촉이 없는 별도공간에서 대기합니다.
- 의사의 진료에 따라 치료를 받으며, 자택격리일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귀가를 합니다(대중교통 이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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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후 확인사항
- 여행전 홍역(MMR)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이 없거나 홍역을 앓은 적이 없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MMR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합니다.
- 귀국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과 발진 등)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력을
알리신 후 진료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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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개인위생 실천
<올바른 손씻기 6단계>
< 올바른 기침예절 >
홍역 예방 카드 뉴스 및 기침예절・손씻기
기
침예절 지키기 및 올바른 손씻기
환경관리 및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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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2-4시간 창문 등을 열어 자연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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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을 유지할 정도의 소독 실시
- 화장실, 변기의자: 소독제를 이용하여 청소
- 유리컵, 식기: 끓이거나 소독제에 담근 후 설거지 및 자연건조
- 출입문 손잡이, 계단 난간, 실험실 도구, 악기, 키보드 등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접촉하는 부분은 소독제를 이용하여 매일 닦아 냄
∙ 환경소독제는 낮은 수준의 소족데로, 차아염소산나트륨, 70% 이상의 알코올, 페놀화합물(phenolic
compounds), 4급암모늄화합물, 과산화물(peroxygen compounds) 등이 적절
∙ 환경소독제 사용 시 희석배율, 접촉시간, 취급 시 주의사항 등 제조사 권장사항 준수
∙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에서 허가된 바이러스용 소독제를 사용할 수 있음
*http://ezdrug.mfds.go.kr
∙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할 경우 시중에 판매하는 락스의 농도를 확인하여 유효염소 농도를 0.05%
또는 500 ppm으로 희석*
*희석방법, 희석 후 유효기간 등은 제조사 권고 참조
[소독제 종류 및 사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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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주변을 정리하기 위한 걸레와 다른 곳을 청소한 걸레는 구별되어야 하며, 하나의
걸레로 모든 표면을 닦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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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역(화장실, 급수장, 쓰레기장, 하수도, 조리실, 기숙사 등)을 집중관리